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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스토리

마음시툰 용기있게, 가볍게 글.그림 김성라 시 선정 박성우 창비 웹툰이 아닌 시툰 간결하면서 일상의 이야기를 그대로 읽는 느낌이라 좋다. 시툰과 함께 어울리는 시는 더 깊이있게 자리한다. 어떤 책보다 짧지만 큰 여운이 남는다. 눈사람을 만들때 추억이 새록새록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이름이 코코인데 코코 녀석이 왜 저기에서 나오지 하며 읽었다. 간결하지만 익숙해서 더 친근하다. 일상이 한 장면 한 장면 보여 나도 저런 때가 있었어 하며 읽었다. 일상적인 언어지만 다정하다 위로가 된다. 공감대가 크다. 잠시 쉬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몇장 넘기지 않아서 위로를 받을 책이다. 📚 얘기하고 나니까 내리막길처럼 가벼워지고 야트막한 오르막갈에 숨찼던 조금 전의 내가 우습게 느껴졌다. ✍혼자 버겁게 느껴진 일들을 이야기고 하고 나면 별게 아닌것처럼 느껴진다. 📚 어떤것에 대한 애정은 그것을 마주하고 있을 때보다 그것이 사라진 직후에 커지곤 했다. ✍늘 주변에서 보고 즐길때는 소중한 줄 모르다 없고 나서야 비로소 귀함을 알게 된다. 📚 개미는 용기내서, 가볍게 달려 나가고 있는 건지도 몰라 길 위의 일은 내 몫이야 ✍용기내지 않으면 무엇이든지 할 용기도 없다. 해야 할 일이라면 힘들어도 가야한다고 보여진다. 개미가 밟혀 죽을지라도 길을 가는 이유가 분명 있기 때문이다. 📚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은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 찬다. ✍살아가면서 희노애락으로 가슴을 채워가고 있다고 본다 별새꽃1
8년 전 일이다 8월 중순이 넘어 서는 날 우리가족은 경기도 화성에서 만날수 있었다.8월이면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4일정도 강원도 철원에 가 있기에 남편만 홀로 지내는 상황이다.그 당시에는 우리의 거주지는 경남 진영에서 거주 하였다.장 시간의 이별의 종지부를 화성의 만남으로 마무리 하였다.남편이 평택에 출장이 있어서 우리는 목요일에 만날수 있었다.화성에는 동서네 가족이 있다.모처럼 만남에 우리모두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금요일 남편 평택 지사에서 일을보고 진영으로 내려가는 일정을 계획하였다.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우리는 점심시간이 훨씬되기 전에 평택에서 출발 진영으로 가는 도중 그냥 가기 아쉬웠는지 남편이 제안을 하였다. 막간의 휴가를 즐기고 가자는 것이였다.아이들도 찬성을 하였고 나도 찬성을 하였지만 어디를 가야 할 줄 몰랐다.남편이 충북 보은 이야기를 한다.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곳 이다.  우리는 목적지 재 설정을 하고 보은으로 향하였다.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뒤 우리는 우선 식사 해결을 위해 식당에 들어갔다향토음식전문점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산채돌솥비빔밥 총 4개이다주인 사장님이 우리보도 3개만 시키라고 권유하였다아이들이 그때 당시 5살 7살. 둘이 하나로 나누러 목으면 될 거라 하시며 3개만 시키라고 하셨다.4개 달라고 했다. 가지면서 너무 많을 것 인데... ,남길 것 인데... 혼자 말로 그러시면서 가시는 거였다.우리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런런 저런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손님이 들어왔다. 할아버지와 딸 그리고 손녀 그리 3명의 손님이 들어와 우리 맞으편에 앉아 주문하였다.그분들도 좀 늦은 점심인 듯 싶다.아이들과 이야기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시면서 어르신은 미소를 연신 지으신다.예뻐보였나 보다. 우리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아빠라는 호칭을 거의 안한다.아빠가 아닌 아부지, 5살7살 아이들이 연신 아부지 아부지 하니 식당 사장님뿐 아니라 손님으로 오신분도 아이들이 하는 아부지 그 단어에 연신 웃음을 짓는다식사를 다 마친 후 맞은편 손님이 말은 건넨다.할아버지 연세가 98세이시다고 하시면서 고향이 보은이라 고향에 딸과 손녀와 함께 왔다고 하신다.할아버지연세가 98세 정말 정정 하시다. 탁주 한잔에 파전도 드시고 정말 정정하신 분이셨다.아이들게 아버지라고 잘 가르쳤다고 하시면서 아빠가 아닌 아버지라 불러야지 맞아 그러시는 거였다.아이들에게도 용돈도 주셨다. 착하고 예쁘게 잘 자라라 하시는 귀한 덕담까지 너무 감사하였다.우리 아이들은 지금도 아빠가 아닌 아부지가 참 좋다고 한다.지금도 중1, 초5학년이 되었지만 아빠가 아닌 아부지다  보무라지
#조은산시화집 #조은산올드팝 굿모닝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좋은 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오늘의 팝송은 97년 영화 '접속'의 OST A lover's concerto입니다 그 시절 생각에 ㅎㅎㅎ PC 통신 재밌네요 만날 듯 만나지 못하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아쉬움... 그러나 만날 사람은 언젠가는 꼭 만납니다 하여간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이 노래가 굉장한 히트 쳤습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사랑하는 아내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노트북> 미뉴에트 G장조를 편곡해서 부른 A lover's concerto 정말 좋습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https://youtu.be/N2HCp1tL4CQ 인생은 미로 찾기 / 조은산 인생은 미로 찾기와 같다 이 길이겠지 하며 한발 한발 걸어갔는데 길이 없어 좌절도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또다시 길 떠난다 "가는 도중 이 길이 맞겠지?" 한 번쯤 의심도 해보지만 자신의 판단을 굳게 믿으며 계속해서 자기만의 길을 간다 계속되는 실패 속에 인생의 쓴맛을 느끼면서 반성하며 다시 충전한다 답을 못 찾아 헤맬 때는 멘토를 찾아 도움을 받기도 한다 부모, 친구, 멘토의 도움으로 다시 굳게 일어서서 심기일전하여 의지를 불사르고 또다시 길 떠난다 우리는 실패와 도전 속에서 성장한다 그러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님도, 멘토도, 친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인 것이다 그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조은산
딸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정형외과에 들러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점심도 먹을 겸 분식 집에 앉아 있는데 어떤 여성이 오더니 대듬 "너무 오랫만이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이런데서 이렇게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너무 반가워서 미치겠어~" 눈물을 글썽이며 나를 부담스러울 정도로 반긴다. 솔직하게 난 안면인식 장애가 좀 있는지라 그 여성이 민망할까봐 그냥 "그래, 너무 오랫만이지? 넌 어떻게 지냈니?" 라면 말을 받아 주었다. 사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도저히 누군지 생각이 나질 않아서 자리를 피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렇게 몇 마디 담소를 나눈 뒤 딸애를 그 여성에게 인사를 시키니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밖에 나갔다 오더니 하얀 봉투를 건넨다. 봉투를 건네자 말자 그녀는 나에게 명함을 주며 꼭 다시 연락을 하자며 말하고 동료들과 자리를 떠났다. 보자말자 봉투를 주니 갑자기 겁이 나기 시작했다. 무슨 사기를 당하는 건 아닌지 의심을 하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봉투를 열어보니 50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이 나에게 돈을 주니 사기를 치기 전에 미끼로 주는 돈인 건 아닌지 의심을 하면서 집에 돌아오자 말자 그녀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받은 명함을 꺼내 들었다. 변리사라고 적혀 있는데 직함만 들어봤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름 급수가 높은 공무원인 것 같았다. 난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 했기에 더욱이 공직에 있을 만한 친구를 학창시절에 사귄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아무리 예전 일을 기억해 내려고 갖은 애를 써 봐도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았다. 명함에 적인 번호로 연락을 하니 그 여성이 연락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와 반가움의 말을 전하기 바빴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결혼은 언제 했느냐?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 학교 때 친구들은 지금도 만나느냐? 물어 보는데 처음에는 그냥 대충 둘러 대다가 도저히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돈을 받은 찝찝함과 생각나지 않는 얼굴을 기억해 내기 싫음과 혹시라도 사기 치려고 나에게 접근한 건 아닌지 의심을 벗어 던지기 위해서 돈을 돌려 주려고 전화를 한 거라며 솔직히 당신이 누군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서 돈을 돌려 주고 싶다며 했다. 그러자 그 여성이 갑자기 펑펑 울면서 나에게 하소연을 하기 시작한다. 중학교 1학년 때 난 부산에 잠깐 전학을 간 적이 있는데 워낙 낯도 많이 가리고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지라 혼자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했다. 부모님 일 때문에 잠깐 1년만 부산에 상주를 하는지라 딱히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그냥 학교만 충실히 다니면서 다시 친구들이 있는 서울로 올라갈 날만 기다렸기에 혼자 조용히 지냈다. 독서를 좋아하던지라 유일하게 학교 도서관에 자주 갔는데 거기서 나를 처음 알게 되었단다. 조용한 성격이라서 항상 도서관에서 책만 읽고 있었는데 어느날 학교 옥상에 올라갔다가 여럿 아이들이 한 아이를 괴롭히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 때 내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 애를 구해 주었단다. 기억은 나질 않지만 난 또래 애들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있었던지라 아마도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를 도와줄 수도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그 이후로 그 애는 도서관 먼 발치에서 날 응시하며 항상 자길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느낌으로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도서관에서 날 지켜 봤단다. 게다가 도서관에서 절도사고가 있었는데 그 때도 내가 직접 나서서 누명을 쓴 그애를 변호하며 도와준 적이 있다고 했다. 그 후로 정말 친구가 되고 싶어서 우리 반을 찾아왔을 땐 이미 난 전학을 가고 난 뒤였고 그 애는 중학교 졸업을 할 때까지 날 그리워 했다고 했다. 부산에서 상경해서 미친듯이 공부를 해서 지금의 변리사가 되기 까지 숱한 고생과 외로움을 이겨 내고 늦으막에 지금의 자기를 지켜주는 진짜 수호신을 만났다며 결혼할 사람과 함께 같이 만나서 술한잔 하자며 펑펑 울면서 말하는데 얼마나 감정이 북 받혀 눈물이 나던지....사소하게 했던 행동 하나에 사람의 인생에서 이렇게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그렇게 가슴 속에 담고 살면서 다시 만날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는게 정말로 신기했다. 여전히 난 뚱한 성격 탓에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없이 남편과 아이들만 바라보며 살았지만 앞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넋두리와 수다를 떨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뚱띠님
논쟁의 시작은 아이들의 교육이 첫 번째 관문인 것이다 그녀의 생활의 터전인 목동을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완강한 반대의 서로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는 것이었다 "지금 중3 학생인데?"  "제일 중요한 이 시기에 이사는 할 수 없어요" "당신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 모를까?" 남자는 다시금 설득하기 시작했다 성수동의 회사를 다니고 있는 터 매일 그녀를 퇴근길에 목동까지 그 지옥의 정체와 서행을 마다않고 매일 같이 보러 갔으니 그 열정의 마음을 받아준 것이다 남자는 다시금 "그럼?" "중간쯤 거리 덕소와 목동의 사이면 어떨까?" "그러지 말고 우리 아파트 35평이니" "그곳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해요?" "네?" 그녀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통째로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걱정과 아이 교육과 자신의 일 때문에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계속된 갈망이 통했는지 일단 남자의 집으로 가보기로 한 것이다 남자는 그것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스로 집으로 처음 데리고 온 것이다 매번 서울 끝에서 끝으로 운전하고 오는 그 남자의 열정이 고마워서 간혹 그녀 집에 피곤하다고 자고 간다면 못 이기는 척 서로 다른 방에 있다가도 새벽녘에 아이가 곤히 자는 시간에 흔적도 없이 아무 일도 없단 듯이 그렇게 침대에 있다가 새벽녘에 아이 곁으로 가는 것이었다 어럽게 시간을 내어 도착한 남자의 아파트 그란데 입구에서부터 반기는 남자의 어머니가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 그러나 남자의 딸아이는 표정이 전혀 반기는 기색이 아닌 것이다 애써 자연스레 차 한잔하며 그리저리 보곤 그녀는 얼마 되지 않아 집에 혼자 있는 그녀 딸아이 걱정에 서둘러 가는 길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가는 내내 표정이 굳어 있다 남자도 그냥 연애만 할 것 괜히 열정 하나로 그녀에게 많은 짐을 준 건 아닌 건지 돌아온 내내 남자는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래?" "내가 그녀라면 절대로 합치지 않을 거야? "어린 딸아이에 노모까지 모시고 있지?" 딸아이는 내색은 하지 않아도 하나밖에 없는 아빠가 푹 짜져 있는 여자친구를 달갑게 받아줄리는 만무하지만 더 가관인 것은 어머니의 거동이 심상치 않으니 고민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그녀의 입장을 십분 이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못생긴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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