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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스토리

인생락서 가족 여러분! 오늘부터 드디어 포근한 봄이 온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이 따뜻한 기분, 많은 친구들과 함께 느끼면 더욱 좋겠죠? 여러분의 메신저 대화방을 훈훈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인생락서 이모티콘 대잔치 이벤트>   ① 인생락서 추억소환 이모티콘  - 친구들 사이에서도 화제만발~ 이거 어디서 받았어? 인생락서!  - 인기만점 추억소환 이모티콘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② 쫀득말랑 아지냥이 이모티콘  -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1,000만인의 필수앱, 아지냥이!  - 애교 넘치는 아이들을 이모티콘으로 만나 보세요~ □ 행사내용  - 본 게시물에 댓글로 최근 메신져로 가장 많이 대화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남겨 주시면,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께 인생락서 추억소환 이모티콘과 쫀득말랑 아지냥이 이모티콘 증정 ※ 아지냥이 이모티콘은 선착순 1,000명에게만 지급됩니다. (나머지 분들께는 인생락서 이모티콘만 증정) ※ 이미 인생락서 추억소환 이모티콘을 이용하고 계신 분께서는 다시 등록하실 수 없으니 다른 분께 선물해 주세요. ※ 두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으로 등록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행사기간 - 3/19(화)~3/24(일) 자정까지 □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제공 - 3/26(화) 인생락서에 당첨자 게시 및 등록된 전화번호로 발송 ※ 개인정보 입력오류 및 스팸 등록 등으로 인한 발송 오류 시 재발송해 드리지 않습니다. 등록된 프로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 경품 제공을 위해 위탁업체인 ㈜쿠프마케팅에 회원님의 휴대전화번호가 제공되며, 발송 즉시 폐기될 예정입니다.   본 게시물은 #알려드려요 게시판과 메인추천스토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 게시물에 댓글로 최근 메신져로 가장 많이 대화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남겨 주시면 선착순 1,000명까지 이모티콘 2종을 모두 드립니다! (이후는 인생락서 이모티콘만 증정)   인생락서 가족 여러분 중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직 아지냥이를 만나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친구가 되어보세요! 훈련은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아플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각종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는 기본이고, 수의사 선생님한테 질문도 하실 수 있답니다! 인생락서처럼 열~심히 일하는 앱이니 믿고 써보셔도 좋을 거예요 ^^ (이미 반려동물 1등 앱이랍니다!)   아지냥이를 다운 받으시려면 아래 주소를 눌러주세요! http://hyperurl.co/oiv9n1 인생락서관리자
 “제발 나가면 일찍 들어와. 네 아빠 난리치는 통에 그저 내가 죽겠으니까. 아니 그것 보  다 요즘 세상이 오죽이나 무섭니?  시간 계산 잘 해서 10시 30분까지, 아니 늦어도 11시까지는 들어와야 한다.“  “네.”  “대답만 하지 말고. 약속 꼭 지켜야 해. 알았지?”  “아유, 그만 좀 해. 알았으니까.”  “그리고 틈틈이 문자 보내고.......” 집을 나서는 아이에게 나는 몇 번이나 당부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창 친구를 좋아하는 나이인지라 한 번 나가면 거의 12시나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곤 하기 때문이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시계를 보며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급기야는 자식 교욱이 어떠니. 개념이 없다느니, 부모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등....... 그러다보니 곱지 않은 시선은 물론 되지도 않는 소리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아이가 집에 들어올 때까지 모두 내 몫이었다. 아니, 그런 것쯤은 감당할 수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 혹시나 나쁜 일을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가 학교에 다닐 때는 아이의 동선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이제는 한 번 나가면 집에 돌아올 때까지 전혀 알 수 없어 불안하기까지 하다. 그러고 보면 학교에 다닐 때는 휴대폰이 공부에 방해되는 애물단지였는데 지금은 외출할 때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중간중간 서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아이의 동선을 어느 정도는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 시에 나갔는데 아직도 안 들어왔어? 그렇게 말해도 안 듣는 건 무슨 심보야? 실망이  다. 이럴러면 아예 지 마음대로 하라고 해. 그냥 집에만 들어오라고 해. 나도 전혀 신경쓰  지 않을 테니까.......“ 아니나 다를까? 시계가 10시를 좀 넘자 기다렸다는 듯 남편의 잔소리가 시작되었다. 늘상 듣는 잔소리이지만 들을 때마다 속에서 무엇인가 치고 올라오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참느라 좌불안석에 눈길조차 어디에 둘지 몰라 황망해 하고, 그것 때문에 또 잔소리를 듣고.......어떻게라도 나는 그 순간을 좀 모면해 보려고 아이에게 다른 때보다 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도대체 어디냐? 어쩜 너는 그렇게 멋대로이냐? 아빠 오셔서 한창이시다.......’ ‘누구세요?’  나는 한바탕 답답함을 풀어놓았는데 모르는 척 답장을 보낸 아이의 느물맞음에 어이없었다. ‘누구긴, 네 에미다.’  ‘저, 제어머니가 아니신 것 같은데요.’ 아뿔싸! 답장 온 문자의 전화번호를 확인해 보니 아이의 전화번호와 끝자리가 다른 게 아닌가!‘딩동’ 때맞추어 들어오는 아이를 보자 나는 어디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조금만 더 기다릴 걸, 아이를 믿었어야 하는데.......’  “엄마, 오늘 문자 메시지 보내지 않은 건 제가 시간 맞추어 돌아온다고 믿으신거죠? 고마  워요.“  “응? 으응.......” 아이가 방으로 들어간 후, 나는 다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미안합니다. 잘 못 보냈군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는 것을 확인하며 이 일은 나 혼자만의 비밀로 하기로 했다. 황당한 문자를 받은 그 분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야실이
눈치의 대척점에는 무감각이 있다. 눈치가 발달했을 경우 무감각에 대한 이해도 깊어져야 하는데 균형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어떤 주제는 눈치와 무감각을 지각하는 게 둘 다 발달해 있어서 가볍고 유쾌하다. 어떤 주제는 눈치와 무감각이 별도로 존재해서 뭔가 눈치를 보기는 하는데 어떤 면이 무감각해져서 무게가 느껴진다. '눈치 보는 사람' '눈치 주는 사람' 모두 저항감이 느껴진다. 그 저항의 방식이 무감각으로 드러난다. 어릴 때 눈치를 많이 봤다.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 집에서 오빠의 눈치를 봐야했고, 집주인의 눈치를 봐야했다. 할머니 집으로 보내졌을 때는 할머니 눈치, 아버지가 술이 취한 날이면 새엄마와 주변 눈치를 봐야했다. 남의 마음을 그 상황에 미루어 알아야 했고, 누군가 나에게 보내는 눈치도 많이 받았다. 눈치를 주고 받는 게 싫어서 무감각을 선택한 것이 언제부터일까. 공감이 잘 안되었던 원인이 눈치를 살피고 주고 받는 습관 때문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알았다. 누구보다 책을 사랑했고, 예술을 즐기고, 춤을 추었는데, 이토록 공감이 안되었던 것은 바로 눈치 때문이었다. 습관처럼 주변 눈치를 보고, 조금이라도 눈치를 주면 취약해진다. 자기 공감을 가로막는 바리케이트처럼 눈치가 존재하고 있었다. 눈치가 눈치챘을까봐도 불안했다. 눈치와의 전쟁 수준이다. 의열단 김원봉 선생처럼 폭탄이라도 던져 폭발시키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다. 한겹한겹 잠자리 날개처럼 혹은 솜이불처럼 쌓여있는 그림자를 걷어나갈 수 밖에. 눈치로 먹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생존이 막막해진 느낌이었다. 다시 처음부터. 처음 만난 이에게 눈치를 보지 않은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한 게 얼마 안되는 것 같다.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은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있는 그대로 그 존재와 연결되는 일이었다. 눈치를 보지 않는 게 시작되니까 여유가 생겼다. 그러면서 눈치를 주는 패턴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꼰대에 갑질하는 면이 있구나 싶었다. 꼰대 혹은 갑들은 무감각한 사람들이다. 감각이 살아난다는 것은 건강을 의미한다. 마흔의 첫 해가 저물어 가는 마당에 40대의 건강을 위해서 눈치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며 강연 때 살짝 이야기 나눠볼 수도 있겠구나. 우리 눈치랑 그만 헤어지자고. ‘눈치로부터 자유' 이제 눈치 보기는 그만! 눈치 주지도 말고. 그저 사랑하고 행복하기로 결정하자. 네티네티
어제 엄마네 집에 모처럼 형제들과 함께 모였다 간만에 맛난 음식 과 못다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데 난 언제쯤 내 이야기를 발표할까 눈치타임 회기애애한 분워기 속에 이때다 '엄마 내 학교 졸업식에 꼭 오셔야 해요 내가 거하게 축하떡 낼께요' 엄아와 형제들은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었다 낮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야간에 학교를 다니다가 안그래도 자주 아프다던 내가 잘 다닐까 하는 염려 때문이라 반대에도 섭섭한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어찌어찌 개강첫날 쨘 도전에 성공 개강했어요 라고 알리려는데 ㅡ띵동 안알리려 했는데 아범이 손가락이 다쳤어요ㅡ 막내동생의 톡에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기브스하고 환자복을 입은 막내제부의 사진이 척 헉 서로의 안부와 위로가 교차하는데 작은 언니의 톡 ㅡ사실 형부도 어제 집에 오다 사고 났는데 큰일날뻔했어 입원 하라해도 안하고 오늘 출근 하셨어ㅡ 아아 이게 뭔일 자랑스레 축하받으려던 난 속으로 깨갱 지금은 때가 아님 하여 어졔 드디어 발표 우려와 달리 모두들 축축축하 특히 울엄마는 '아고 내 딸이 그렇게 하고 싶어하던 공부를 하네 60이 낼모렌데 대학생이 됬어요 어이구 내가 대학생 학부모야 하하' 하며 좋아하신다 내 대학교 졸업식때 꼭 오시기 위해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하신다 아버지 세상 떠나신후 늘 나 빨리 데려가라고 하셨었는데 딸의 졸업식 보시려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하시는 울엄마를 보면서 그래 나이는 숫자야 나의 도전은 잘한거야 꼭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두배의 기쁨을 울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 마음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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